아우디e트론은 아우디 자동차에서 나온 순수 전기차로 아마 이전에 Q4이트론 컨버터를 구매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못받으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아우디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출시를 늦추면서까지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인증이 안되면서 보조금은 못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우디e트론 내용전에 보조금 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아우디e트론 과 스포트백중 보조금 승자는?
아우디e트론은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전기차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 모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기다렸는데 물론 아우디 측에서도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옵션도 이것저것 빼고 가격조정도 하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으나 실패하였죠.
그런데 이번에 아우디q4스포트백 (sportback) 이라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쿠페 형식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의 차가 나왔는데 아우디의 Q7 혹은 Q8 정도쯤과 비교되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이 전기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게 되면서 6천만원 아래인 아우디q4이트론 가격보다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 차량이 700만원 정도 더 비쌌지만 국가 보조금과 지역 전기차 지원금까지 합하면 500만원 이상 지원을 받게 되면서 가격이 비슷해 져버리는 황당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되면서 아우디e트론 q4와 스포트백이 비슷한 가격에 맞춰지면서 기존 e트론 계약자분들은 모두 계약을 포기하는 분이 많이 생기고 대부분 스포트백 차량으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이죠.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 기본정보 및 리뷰
지난2021버전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 당시 가격이 1억2천만원 이었는데요.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304km 에 에너지용량이 95kWh, 모터 최대출력이 300Kw, 모터 최대 토크는 664Nm 으로 성능이 좋았습니다.
'조명맛집' 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우디 차량의 라이트 디자인은 우수한데요.
깜박이의 라이트 불빛은 아주 부드럽게 무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하고 처음에 적용되었을때 사람들이 너무 이상하고 불편하다고 하였지만 지금은 많은 차량들이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적용해 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어떤 리뷰어의 얘기를 들어보면 원근감이 없어져서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통한 화면으로 백미러를 볼 경우 뒷차의 간격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많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또 적응하면 괜찮아진다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이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것 같습니다.
급속충전시 30분만에 80% 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 휠 은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에만 들어가는 휠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노란색 캘리퍼가 아주 예쁘게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은 뭔가 쿠페 차량 같으면서도 세단같은 느낌도 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많이 강조한 듯한 인상을 주는 차량입니다.
거기다 뒷쪽 아램프가 얇고 길게 들어오는 디자인이 상당히 멋스럽게 느껴지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은 트렁크 공간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물론 쿠페 형식으로 천장 부분이 낮기 때문에 전체적인 면적은 줄어들지만 내연기관 차가 아니다 보니 내부 공간에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꾀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2열 시트의 폴딩이 되다보니 풀 플렛 형식은 아니지만 차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부 사이드미러도 일체감 있는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기존 사이드미러 위치에 적응되어 있으신 분들은 처음에 어색함을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3인치의 넓은 계기판이 장착되어 있어서 시인성은 좋았고 배터리의 잔량정도가 표시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기차 SUV 쿠페이면서 전기차 느낌보다는 내연기관 느낌어 더 물씬 풍기는 예쁜 디자인의 차량인 것 같습니다.